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감소로 인해 자연스럽게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된다. 이는 잔주름과 깊은 주름의 원인이 되며, 이중턱이나 심부볼처럼 얼굴 라인의 변화를 초래하여 외모적 고민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고온은 피부 수분을 증발시키고 콜라겐 손상을 가속화함으로써 피부 탄력 저하를 심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피부 관리가 요구된다.


문제는 이미 심화된 피부 탄력 저하의 경우 일상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다행히 비수술적 방식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들이 등장하면서 고민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 고주파(RF) 에너지를 활용한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 전반적인 탄력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장비들이 개발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중 '세르프 고주파 리프팅’은 세계 최초로 듀얼 모노폴라 RF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6.78MHz와 2MHz의 두 가지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하여 표피부터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턱밑 지방을 감소시키면서도 앞광대나 꺼진 볼 부위의 볼륨은 보존하도록 설계되어, 볼륨 손실 없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 미간, 눈가, 팔자, 입가 등 얼굴 전반에 걸쳐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시간이 짧으면서 통상 6개월에서 1년가량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뷰티엠의원 수원점 박성준 원장은 “논문으로도 입증된 세르프 고주파 리프팅은 단순한 리프팅 효과를 넘어 꺼짐 없는 자연스러운 볼륨 유지와 피부층·지방층·근막층에 이르는 입체적 개선이 가능해 중안면부 탄력 고민이 있는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리프팅 시술에 앞서서는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정품 장비 사용 여부, 시술 후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등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시술만큼이나 평소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 균형 잡힌 식단 등 꾸준한 생활 습관을 통한 피부 관리는 노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필수적임을 명심해야 한다.<도움말: 뷰티엠의원 수원점 박성준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